<소순갑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연구원 총재> 핵보다 더 큰 힘은 孝 실천
<소순갑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연구원 총재> 핵보다 더 큰 힘은 孝 실천
  • 이방희
  • 승인 2009.12.0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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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잘살기를 원한다. 그보다 행복하기를 더 원한다. 모든 사람들은 존경받기를 원한다.

그렇게 살기 위해 사람들이 사는곳은 싸움이 시작된다.

남을 이해하지 않고 나만 채우려 한시도 쉬지않고 뛴다. 국가는 국가대로, 민족은 민족끼리, 종교는 종교대로 쉴새없이 전쟁의 연속이다.

우리 사람에게 핵은 무엇인가. 지배하려는 전쟁무기이다. 세계를 들여다보면 다른나라를 지배하려하고, 다른종교를 자기종교화하고자 하는 욕심은 끝없이 싸움으로 이어져 인간은 인간의 본질이 파괴되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은 함께 파괴되어짐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래서 안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유엔에서 많은 평화유지책을 내놓고 있으며 그중 사람과 자연을 한순간에 파괴하는 핵을 두려워 한 나머지 핵개발을 금지하려하였으며 특히 북한핵개발이 세계 열강들의 초미관심사이다.

과연 북한 핵개발이 해결되면 세계 평화가 올까 우리 함께 고민합시다.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제2,제3의 핵개발을 하는 사람들이 사람의 생명, 자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정복하고자 하는 욕심은 무한하기에 말입니다.

옛날의 우리조상들은 어떠하였는지 지금의 사회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공자는 제자가 나라와 군대와 사람중에 어느것을 버리겠느냐고 물었을때 선뜻 군대를, 그 다음은 나라라 하였을 때, 우리 사람 하나하나가 얼마나 지구상에 가장 위대함을 성인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는 위대하고 남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나의 나라는 큰 나라이고 약소국가는 삼켜도 되고 나의 종교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남의 종교는 잘못된 종교로 비방하는 이러한 현실을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또한 지금의 세상 삶은 걱정하면서 종교에서는 종말론까지 부르짖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걱정하면서 내 일이 아니고 남의 일로 치부한다.

나는 이러한 엄청나게 파괴된 사회를 치유할 길은 孝를 통한 도덕성을 회복하여 삶을 진리를 깨우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사회가 혼탁되었으면 보험금을 찾아 제 놀이에 쓰기위해 친구를 시켜 어머니와 누나를 불태워 죽게 한 패륜적인 일을 저지름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끝에 와있음을 함께 염려해야한다.

오늘의 이 모습은 부모형제를 죽게 한 그 젊은 청년에게만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우리사회에 엄청나게 팽배한 개인주의. 물질 만능주의로 도덕성이 무너지게한 우리 모두 함께 책임을 통감해야 하고 너와 내가 무너진 효 도덕성 살리는 길이 파멸의 핵보다 하늘의 뜻인 孝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살기좋은 국가를, 평화의 세계로 가까이 갈 수 있다.

지금 우리들이 자라나는 유치원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쉴새없이 부모님의 은혜, 참된 도덕성을 가르쳐 국가 경쟁력으로 키워간다면 세계속에 가장 살기 좋은 대한민국, 가장 아름다운 전라북도가 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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