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지난 2일 21명으로 구성된 아동안전보호협의회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찰과 봉사단체, NGO와 체계적인 통합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치안인프라를 구축해 아동들을 보호키로 했다.
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동폭력 사건에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현실에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2일 출범한 부안경찰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초대 위원장에는 봉만기(52·사업)씨가 선출된 가운데 아동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운영된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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