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노인회 노인대학 졸업식장에서 감사장을 받은 공무원은 부동산담당 김갑철시와 지적담당자 모용규씨로 어르신들께 밥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이다.
김갑철씨와 모용규씨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지난해부터 매주 목요일 결식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무료급식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밥과 국을 나르는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봉철 사무국장은 '김씨와 노씨는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2년동안 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공직자상에 고마움의 표시로 어르신들의 뜻을 모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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