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상품화 및 관광상품 육성을 위해 관내 외식업종사자, 가공업체, 가공희망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음식 관광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 것에 성공하는 방법, 소규모 사업장의 영업, 음식의 맛을 높여주는 요인 등에 대한 Skill을 전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일반상품에 적용되는 디자인, 컬러요소가 음식조리 및 상차림에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 최종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에게 오감을 자극해야 구매가 이루워진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시센터는 농촌여성 소득원개발사업을 위해 소규모 농특산물가공사업을 지원한데 이어 앞으로 향토음식자원화, 전통식문화계승사업, 농촌여성솜씨상품개발 등을 통해 남원지역 음식상품의 관광자원화에 주력해 농촌소득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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