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여성합창단이 주관한 정기연주회에는 테너 박동일, 소프라노 고은영, 첼로 오국환, T&B 솔리스트 앙상블 합창단이 출연했으며 박여옥의 지휘와 김은정의 피아노에 맞춰 아름다운 화음을 제공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부안군여성합창단은 35명의 단원들이 부안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부안군 대중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정기연주회를 마친 부안군여성합창단은 "부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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