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6천 여 만원이 투입된 조항산 등산로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조성한 것으로, 군은 휴식을 위한 정자와 목교, 종합안내판, 방향표지판 및 정상표지석 등을 설치하고 등산로를 정비했다.
군 산림소득 이수혁 담당은 “조항산 정상에 서면 무주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등산로가 개설됨에 따라 조항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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