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두 회장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어려운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이웃간 훈훈한 인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임실읍사무소(박성순 읍장)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세대 등 김장을 담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12가구를 선정해 배추 50포기씩을 각각 전달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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