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4일 음주로 인한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공용터미널 및 진안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사랑의 실천이 바로 절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음주폐해의 심각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나친 음주로 인해 누군가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킴으로써 자신뿐 아니라 가족, 동료, 사회를 위한 절주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절주를 실천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안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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