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는 앨범 '아이 엠 사샤 피어스(I Am… Sasha Fierce)'의 새로운 싱글 '비디오 폰(Video Phone)' 뮤직비디오에서 레이디가가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17일 MTV를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비욘세가 지난 10월 한국에서 공연을 펼치기 전 촬영된 것이다.
뮤직비디오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1992년 작 '저수지의 개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촬영됐다. 비욘세는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함과 터프함을 함께 지닌 요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엽기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가가는 이전과는 다른 섹시미를 보여준다.
디바 비욘세는 11월 말 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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