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농림부 장관은 “국민농업 시대란 농민·시민들의 염원과 자신이 일생동안 고민했던 농업·농촌의 해결방안을 현실에 맞도록 수정·보완한 것”이라며 “농업은 국가와 민족 형성의 최소 기본 조건으로서 농업·농촌 문제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이다. 국민을 움직여야 농민이 살고, 소비자를 감동시켜야 농민이 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2기 여성대학 공개특강에는 이강수 군수, 박현규 군의장을 비롯한 제2기 고창군여성대학생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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