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불나눔행사는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의 일환.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선정사업비 2천3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내 어려운 세대 72세대와 결연을 맺고 4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밑반찬을 지원해왔다.
박경희회장은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60만원을 들여 극세사 이불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말에는 김장나눔 행사도 마련해 “김장을 직접 담가 결연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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