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치사랑방, 여성문화센터, 평생학습센터, 교육청 등에서 배웠던 15개팀이 출전하는 발표회로 11과목 215점의 작품을 전시,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색상의 무대복을 입은 커플들이 리듬에 맞춰 아름다운 동선을 그려내는 왈츠와 라틴댄스를 비롯 여성들로 구성된 난타공연, 관현악단의 플롯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자치사랑방 및 여성문화센터, 평생학습센터, 교육청 등에서는 댄스 스포츠, 요가, 노래, 풍물교실 등의 시민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 한량무, 북장단 등의 동아리 활동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