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서부청과 남원시. 함양군이 공동으로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일일체험과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한 기계화 산물수집 실연을 선보였다.
또 행사에 앞서 고유가로 생활에 큰 고통을 받고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산물수집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땔감 5톤을 전달했다
오기표 서부청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우리 삶의 터전인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해 경제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까지 제공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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