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은 전소된 주택의 지붕을 철거하는 등 주변을 정리하고,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긴급구호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화재 피해 복구활동을 펼쳐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가지게 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란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 부처와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종합 안내하고 구호품 전달, 화재 잔존물 정리, 복구활동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송희봉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