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990년 발족, 현재 (주)참존, (주)종근당, 대한제당(주)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500여개의 중견기업이 화원사로 등록돼 운영되고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경제단체이다.
남원시와 중견기업회는 지난 6월 중견기업회에서 주최하는 CEO 조찬강연회에서 최중근 남원시장이 남원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시 투자유치자문위원장인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투자환경설명회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환경설명회는 현재 남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암 제2농공단지 조성 현장과 주변 인근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노암 제3농공단지 현장 등을 시찰, 토지가 필요한 기업인들에게 기업유치를 위한 준비된 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고 12월에 준공되는 노암 제2농공단지 분양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윤봉수 회장은 “변화하는 모습과 문화산업 그리고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써 충분히 남원시의 잠재력 믿고 있으며 향후 기업도시로써의 위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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