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리경영 숲 가꾸기 시범사업 실시
무주군, 대리경영 숲 가꾸기 시범사업 실시
  • 임재훈
  • 승인 2009.1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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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순환형 산림 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리경영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대리경영 숲 가꾸기 사업은 지구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이용과 산림탄소배출권 거래기반구축, 탄소 흡수원 등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억 3천 여 만원을 편성하고 내년 2월 11일까지 2002년도 대리경영제도가 시행된 이후 산림조합이 산주들로부터 위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는 350ha 규모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군 산림조성 황두연 담당은 “이 사업을 통해 탄소흡수량 증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 탄소배출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무주군이 환경군, 산림군의 명성을 지키며 녹색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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