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군장대학교 이홍로 교수,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교육원 정철교 원장 및 무주군 주민생활지원과 송대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식중독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 및 ‘식품위생법령의 운용 및 해설’에 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먹을거리가 관광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식업주들 모두가 무주군의 얼굴인 만큼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음식, 무주군의 대표 음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말마다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가 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며, “선수와 가족 등 5천 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무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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