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9천 여 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일반 목구조 114.8㎡ 규모로 완공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은 마을의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주민들의 단합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조성됐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은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잎 커팅 및 작업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소득과 보람 그리고 마을의 화합을 함께 키워갈 공동작업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잘 사는 마을의 희망이 길왕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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