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에는 화재 김제전통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김제시청, 김제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예방 및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과 함께 화재시 소방출동로 확보가 생명인 전통시장에 배치된 소화전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에게 호스 펴보기 등을 직접 실시하게 하는 등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시장 상품을 구입하기도 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제시청 재난안전과 이희춘씨는 “전통시장과 같이 주민들이 많이 찾고 길 가장자리에 물품을 전시해 놓고 있어 화재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고, 특히, 화재시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소방통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