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155회 임시회 폐회
완주군의회 제155회 임시회 폐회
  • 김한진
  • 승인 2009.1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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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임원규)는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55회 임시회를 3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부지매입 등 총 5건의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을 비롯하여 완주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2009년도 완주군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박종관 부의장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으로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반대특별위원회 김상식 위원장의 발의로 정부 주도의 일방적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호 비방과 군민혼란 등의 폐해를 방지하고 현행법을 무시하면서까지 자율통합이라는 미명아래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또한 폐회에 앞서 임원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군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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