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축구클럽은 지난달 28일부터30일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직장대항 생활축구대회 3부리그에 출전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들은 우승상금으로 받은 5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김일선 행정축구클럽 회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사진 설명-김일선 회장과 한웅재 고창부군수가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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