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는 실과소 각 부서간 일사불란한 협조체계와 10만 시민들의 한결같은 친절·봉사자세가 이뤄낸 결과라며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신종플루 악재에도 13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 것은 시민과 직원들이 간절히 바라는 염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축제 5일 동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하고, 폐막행사가 다 끝난 직후에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친 것은 ‘천우신조’의 기운을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벽골제 활성화를 위한 상시운영’에 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확대간부회의, 모악회 등 주요 모임 등을 이번에 개관한 벽골제 내 명인학당에서 개최하는 방안과 실제로 숙박체험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2010년 예산 편성과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고려해서 마지막 국회 예결위 통과 시까지 끝까지 챙겨주길 바라고 동절기 대비, 백색혁명, 녹색혁명 등 영농지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