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사과 인기 높아, 분양사과 수확체험
지리산 반달곰사과 인기 높아, 분양사과 수확체험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10.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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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고랭지 사과가 도시민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리산 인근 동부지역인 운봉고랭지역은 해발 400∼700m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기간이 길어 새로운 소득작목 주산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남원시는 고품질 사과를 고랭지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고랭지 재배면적을 중점 확대해 온데 이어 현재 고랭지 재배면적 90ha을 향후 2016년까지 3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랭지사과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홍로, 감홍, 후지 사과품종을 대상으로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 농장주가 주요영농을 관리하고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시켜 생산 나무당 30kg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고 부족한 물량은 사과로 보전하는 시스템을 적용, 지난 3월 300여명의 도시민들이 총 420주(1주당 10만원)를 계약하고 31일 전주, 광주, 군산지역 소비자 1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사과수확 체험에 나섰다.

시농기센터 최건호 담당은 “고랭지 사과를 고품질과실생산시범단지를 10ha 조성, 친환경 자재사용 및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 높은사과 생산단지로 조성해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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