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분산된 지역자율방범대를 하나로 통합해 통일된 근무 및 행정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도내 15개 경찰서 중 익산만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았는데 오늘 발대식을 가짐으로써 연합회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근무로 지역주민에게 칭송받는 자율방범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발대식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2명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대연합회와 협력방범을 더욱 활성화하고 서민보호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협력단체를 활용한 치안력 보완을 통해 중요사건·사고 해결 및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익산경찰서 자율방범대는 26개대 7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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