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심상길(69)씨가 3천382표를 얻어 이정근 전 이사를 누르고 13대 조합장에 당선됐다.27일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남원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7천278명중 4천916명(투표율 68%)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심당선자는 3천382표(득표율 69%)를 얻어 1천488표(득표율 31%)에 그친 이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 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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