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운행되는 투어버스는 오전 9시 전주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치즈마을에서 맛있는 치즈로 맛있는 체험활동, 국립임실호국원, 호남좌도농악 대표인 임실필봉농악(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전수관 방문, 빼어난 풍경과 물안개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코스, 오후 6시 전주 종합경기장 도착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임실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애견담당( 063-640-2641)에서 선착순 40명에 한해 전화접수하고 있으며, 투어버스 탑승료는 무료이고 중식비를 포함한 치즈체험비 1만9천원은 개인부담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며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임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투어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문화관광과(640-2641, 640-263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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