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26일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지역농산물 사주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애용해야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풍년이어도 걱정, 흉년이어도 걱정인 우리 농촌의 현실을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애용을 권장하고 나아가 관내 기관 식당 등에서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세계적인 인사들의 무주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무주, 살기좋은 무주, 깨끗한 무주군의 명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통해 지역의 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방안 또한 모색해보자”고 강조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