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기농업협회회원과 검산초등학교, 만경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학생과 수질관리협의회원과 직원 등 430여 명이 참여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캠페인은 농번기에 사용한 농약병과 비닐류 수거, 집중호우로 저수지에 유입된 오물과 저수지 제방과 용·배수로는 물론, 양수장 취입보 등 흘러들어온 잡목,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농번기에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내 고장 물 살리기와 환경캠페인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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