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JC 고광희(40) 2010년도 회장 당선자의 일성이다.
고 신임 회장은 “‘참된JC, 지역의 명품화 JC’라는 슬로건 아래 월례회 활성화를 통한 기본에 충실하고 회원간 돈독한 정과 우의를 다지는 군산 JC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산은 새만금 사업과 대기업들의 입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쳐난다”며 “이런 시대 변화에 부응해 군산JC 가 군산의 미래를 견인하고 앞장설 수 있도록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실 있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군산JC상 구현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군산제일고와 수원대학교(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군산JC에 입회했으며 현재 훼미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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