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형 전주비빔밥 홍보대사
서진형 전주비빔밥 홍보대사
  • 장정철
  • 승인 2009.10.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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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서진형 뉴욕 한식세계화추진회장(뉴욕 한인경제인협회장)을 전주비빔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뉴욕 맨하튼 강서회관에서 김경근 뉴욕 총영사관, 송수근 뉴욕한국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한스타일 전통문화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 회장을 전주비빔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주시는 “서 회장이 미국에서 ‘비빔밥 전도사’로 알려질 정도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특히 전주비빔밥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 홍보대사는 “비빔밥은 세계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음식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비빔밥의 본고장인 전주의 지명도를 높이고 세계화 진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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