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미성동 라이스센터(대표 송민기)에서 출하된 ‘흰찰쌀보리쌀’ 1톤이 부산항을 거쳐 미국행 수출선에 선적됐다는 것.
특히, 이번 ‘흰찰쌀보리쌀’의 미국 본토 진출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LA한인축제에 참가했던 시 시장개척팀(팀장 이학진 부시장)이 홍보 판촉으로 얻어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흰찰쌀보리쌀’은 이미 현지교민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상황이어서 향후 수출 전망을 해주고 있다.
시 김영란 계장은 “흰찰쌀보리가 한인교포들에게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수출량 증가로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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