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씨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영원한 2등은 없다’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가정부역만 20년 넘게 하면서 짊어지게 된 삶의 무게를 시원한 웃음으로 날려버린 이야기를, 2부에서는 교사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인생역전과 연기 장수비결, 그리고 돈 한 푼 없어도 저축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저축왕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머니, 이웃집 아주머니와 같은 친숙한 이미지로 오랜 세월 대중과 함께 하고 있는 전원주 씨를 통해 우리 군민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금요일 열린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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