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는 14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될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도내 남고 농부 대표로 출전하는 모교 농구부에게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미력하나마 후배들이 열심히 싸워 입상하는 데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교 농구부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지난 1946년 창단된 군산고 농구부는 지금까지 전국대회 우승 6회와 준우승 12차례를 차지한 명문팀으로,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최부영 경희대 감독을 비롯해 최철권·이영주·이창수 등 한국 농구의 불세출 스타를 배출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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