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선수, 뽀빠이 이상용씨 진안군 홍보대사
이동국 선수, 뽀빠이 이상용씨 진안군 홍보대사
  • 권동원
  • 승인 2009.10.1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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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전북현대모터스) 선수와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씨가 진안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진안군은 지난 12일에 치러진 ‘제47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이동국(30)선수와 이상용(65)씨를 진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전국에 진안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적극적인 지역홍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진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는 진안군이 홍삼 지원협약을 통해 홍삼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현대가 2009 K-리그에서 1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있다.

뽀빠이 이상용씨는 진안군 ‘마이학당’ 강사로 인연을 맺고 진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전국민적인 인지도와 함께 얼마전 국내 행사 MC중에서 행사진행능력이 뛰어난 행사 전문MC를 조사한 결과 1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입담의 소유자다.

군은 홍보대사의 대외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진안군 역점사업 및 지역이미지 홍보, 지역 농특산물, 관광지를 홍보하고, 이와함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방문토록 해 홍보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용씨는 “맑고 깨끗한 진안을 사랑한다.”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살기좋은 진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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