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생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기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김동문 회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운영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계화리경로당 노인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9월까지 마을단위 계중경로당 노인대학으로 리단위 경로당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계화리 전체로 확장시킨 어르신들의 배움터로 탈바꿈 했다.
오는 2010년 10월까지 운영되는 계화리경로당 노인대학에는 이금용, 리동환, 박은희, 김현희, 송영숙씨가 무보수 강사로 나서 요가, 에어로빅, 교양, 국내외 정세,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동문 노인대학장은 입학식에서 “계화리경로당노인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는 활기찬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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