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따르면 제64주년 경찰의 날 주간을 맞아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렵고 힘든 동료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자율에 따라 1천 원씩을 기부하는 사랑 바이러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군산경찰서로 부터 모금함을 전달받은 익산경찰서는 이날 본서 각 사무실과 지구대·파출소 등을 순회하며 경찰관과 전·의경 등 전 직원과 청소인, 미화원, 민원인 등으로 부터 기부를 받았다.
이 모금함은 전주로 넘겨져 모금이 계속돼 오는 20일 생활이 어려운 동료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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