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노인여성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주민자치센터 등 3개소에서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은 10주간 생활과학 10개를 주제로 다양한 과학실험이 실시된다.
지난 7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확약을 맺은 군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8월 제1기생 50명을 배출해 22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 충족과 과학적 사고능력 배양 등 이론만 아는 단편적 수업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며 익히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를 실현하는 뜻 깊은 교육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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