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산시는 지난해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값진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따른 주민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인적자원개발기관 인증, 새만금 아카데미 운영,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실시 등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오다 이런 결실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시는 자주재원 5%에 해당하는 교육예산 162억원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132억원의 기금을 확보, 교육기반 조성사업을 전개하는 등 교육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래를 주도할 명품교육 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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