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부안참뽕 한우연구회장 농촌진흥청에서 주제발표
김광수 부안참뽕 한우연구회장 농촌진흥청에서 주제발표
  • 방선동
  • 승인 2009.10.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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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0년 품목별연구모임 전문능력 향상사업'의 2차평가에서 부안참뽕 한우연구회 김광수 회장이 "참뽕 부산물을 이용한 조사료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부안참뽕 한우연구회는 지난 2007년 농업인대학 졸업생 및 고품질 한우사육기술과 2차 인공수정교육을 받은 전문 농업인으로 조직된 모임으로서 부안참뽕 한우연구회의 활성화와 한우농가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며 분기별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 자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품목별연구모임의 대표적인 우수연구 모임이다.

주제발표에서 김회장은 "참뽕 부산물을 이용한 조사료 개발은 연구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3개의 시험구를 지정해 뽕잎, 줄기, 뽕주 부산물을 발효해 조사료를 개발하는 부안만의 특화된 기능성 조사료 개발"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안의 대표 한우브랜드 개발 및 한우 육질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의 기여 및 연구회 활동에 자부심을 고취시켜 900여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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