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풀뿌리 치안정착을위한 파출소전환
김제경찰서 풀뿌리 치안정착을위한 파출소전환
  • 조원영
  • 승인 2009.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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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는 만경지구대를 만경·진봉파출소로 월촌지구대에서 죽산치안센터를 분리해 죽산파출소로 전환하고 8일 현지 파출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구대에서 파출소로의 전환은 지역실정에 적합한 지역경찰관서 운영으로 민·경협력치안을 활성화해 서민보호를 위한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풀뿌리 치안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편된 만경파출소는 만경읍과 청하면을, 진봉파출소는 진봉면과 광활면을, 죽산파출소는 죽산면과 성덕면을 관할하게 된다.

정성기 서장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지구대 시행 이후 관할구역이 넓어 출동시간 지연 등 주민 불안심리가 있어 범죄에 신속대응하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파출소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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