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 해양시설 및 독도탐방 행사에 참여
백련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 해양시설 및 독도탐방 행사에 참여
  • 방선동
  • 승인 2009.10.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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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초등학교(교장 유영표) 6학년 학생 4명이 독도를 탐방하고 우리 국토 사랑의 기회를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해양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백련초등학교 학생 4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해양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해양시설 및 독도탐방 행사에 참여해 부산, 울산, 을릉도, 독도를 차례로 탐방하고 견문을 넓혔다.

백련초등학교 해양시설 탐방단은 부산항과 국립수산과학원, 현대중공업을 견학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조선기술과 항만기반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울릉도에서 독도박물관 관람 후 하늘이 허락해야 만이 밟을 수 있다는 독도에 직접 발을 내딛으며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들과 독도에 살고 있는 주민을 만나 영토를 지키고 아껴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이은석 학생은 '탐방행사를 통해 세계 속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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