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사무소(면장 이태근)에서 올해 초부터 고성산 석정공원을 대상으로 연못을 조성하고 야생화인 구절초를 식재했다.
또 정자 및 우물 조성과 함께 주변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편안한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석정문학관 건립과 연계한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야생화 단지에는 구절초를 비롯해 상사화, 메리골드, 코스모스가 만개해 탐방객들의 눈과 후각을 자극시키고 있다. 석정공원은 지난 3월 행안면 특스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으며 6월 희망프로젝트를 활용해 조성된 곳이다.
이태근 행안면장은 "석정공원이 주민들은 물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해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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