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고창 노인의날 행사 잇따라 수상
부안, 고창 노인의날 행사 잇따라 수상
  • 방선동
  • 승인 2009.10.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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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노인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김성수 군의회의장,김동문 노인회장, 관내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등에 대한 시상식, 노인회장의 대회사, 군수 군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이금용(77.계화면 계중마을경로당)회장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민간인부문에 경로당 노인대학 강사로 봉사활동을 해온 리동환(63.부안읍 선은리)씨가 도지사상을, 이원철(77.게화면 창북리)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김수윤(75,부안읍 동중리)외 12명이 노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도 7일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복운 경로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성송 농악 전수관 풍물패 공연을 비롯해 작품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그간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변영철, 정화자, 김혜옥, 박석영, 김종수 씨 등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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