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현장에서 직접 관리하던 농업용수 관리방식을 탈피해 지사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감시·제어하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TM/TC)을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시설을 위해 총사업비 21억3천만원을 투입해 물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말까지 세부설계를 마치고 사업에 착수해 201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면 농업기반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분.공급으로 한해 및 수해예방과 농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것"이라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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