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금지지구대, 파출소 체제로 전환
남원 금지지구대, 파출소 체제로 전환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10.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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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금지지구대가 8일부터 3개(금지, 송동, 대강)파출소 체제로 전환된다.

5일 남원경찰서는 기존 4개 지구대와 4개 파출소 체제를 앞으로 금지지구대를 금지, 송동, 파출소로 환원하고 3개 지구대, 7개 파출소 체제로 개편해 지역주민의 안녕과 재산보호 등 본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지지구대는 금지면을 비롯 주생면, 송동면, 수지면, 대강면 등 5개면 168.61㎢에 이르는 넓은 농촌지역을 관할, 출동시간 지연 등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펴기 어려운 점을 보안하기 위해 금지면과 주생면을 관할하는 금지파출소, 송동면과 수지면을 관할하는 송동파출소, 대강면은 대강파출소에서 각각 치안을 맡게 되는 체제로 바뀐다.

나유인 남원경찰서장은 “금지지구대를 3개 파출소로 전환함에 따라 시민 친화형 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지역민들의 안전과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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