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신종플루와 짧은 연휴 탓에 예년에 비해 귀성객은 많이 줄었지만 농사가 풍작이라 나름 여유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주에 1년 365일 감사와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열정을 발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람이 사는 이유와 목적은 바로 행복이며 나와 가족, 그리고 교육과 의식주의 문제를 포함한 경제적 부분이 충족됐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공무원 개인을 포함한 군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날마다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낙표 무주군수가 무주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중등교육협의회(회장 신현길)로부터 감사패를,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이 민방위 창설 34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무주읍 지역민방위대 신운주 대장(무주읍 운교리)이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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