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안성면 결혼이민가족 민속체험
무주안성면 결혼이민가족 민속체험
  • 임재훈
  • 승인 2009.10.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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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여환호)가 안성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음식만들기를 비롯한 차례상차리기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송편과 전, 나물 등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절하는 법과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윙티황상은 “한국문화는 아직 잘 몰라서 서툰 것이 많은데 오늘 이렇게 음식도 만들어보고, 여러 가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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