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 표창, 식후행사인 7공수부대의 특공무술, 가수 서주경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비롯한 친선 체육경기, 푸짐한 경품이 결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4기 이후 357개 기업유치라는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고 인구는 지난 2007년에 비해 5천400여명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땀의 결과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새만금 시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선진시민의식이 살아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날 전야행사로 지난달 30일 은파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주부가요열창’은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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