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들은 지난달 말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서울광장의 ‘나눔가득 한마당 장터’에 참가해 총 1천753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옹고집 된장은 전북도 개인업체 가운데 최대인 97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흰찰쌀보리쌀은 5일분의 목표량이 단 3일 만에 매진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직판행사때도 특산품들은 두각을 나타내 시가 780만원 상당의 흰찰쌀보리쌀 3천886kg과 꽃새우 50kg(151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 농수특산물이 갈수록 인기몰이를 더해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이런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품질관리와 신속한 유통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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