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농수특산물 직판행사 인기몰이
군산 농수특산물 직판행사 인기몰이
  • 정준모
  • 승인 2009.10.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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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대표적 농·수특산물인 옹고집된장과 흰찰쌀보리쌀, 꽃새우 등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제품들은 지난달 말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서울광장의 ‘나눔가득 한마당 장터’에 참가해 총 1천753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특히, 옹고집 된장은 전북도 개인업체 가운데 최대인 97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흰찰쌀보리쌀은 5일분의 목표량이 단 3일 만에 매진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직판행사때도 특산품들은 두각을 나타내 시가 780만원 상당의 흰찰쌀보리쌀 3천886kg과 꽃새우 50kg(151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 농수특산물이 갈수록 인기몰이를 더해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이런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품질관리와 신속한 유통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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