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추석 명절 새터민 위문
군산경찰서, 추석 명절 새터민 위문
  • 조경장
  • 승인 2009.09.30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가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새터민 위문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9일 군산시 나운동 소재 주공 4차 아파트 복지회관 2층에서 박영조 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 최용만 위원장, 새터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사회정착 지원 위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새터민 위문에는 군산서에서 준비한 화장지 및 라면 31box, 보안협력위원회에서 김치(10kg) 31box 등 15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새터민들은 한결같이 “항상 변함없는 지원과 격려에 대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조기에 사회에 정착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결성된 군산서 보안협력위원회 22명의 위원은 매 달 새터민의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